낚시방
2022.05.28 인천 영흥도 본문
4월에 원투로 22년 첫 시즌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루어 출조를 위해서 친구와 영흥도를 방문한다
7시 15분에 만나서 배고프니깐 일단 밥부터...
밥먹으러 도착한 수제비집에서 키우는 털바퀴 두마리. 줫내귀엽네...진짜..
오늘의 목적지 진여부리 도착. 유튜바 행님들이 광어랑 농어를 계속 뽑아내길래 친구랑 방문 !
근데 수심이 너무 얕아서 채비만 10개 넘게 해먹고 친구랑 철수....
언젠간 실력을 키워서 다시 오겠다고 다짐하는 친구의 뒷모습
그리고 바로 영흥도 진두선착장으로 이동, 방파제에서 친구가 바로 놀래미를 한수
역시 꿈과 희망의 영흥도는 우릴 배신하지않아
친구가 또 걸어올린 애럭.... 시발 누가 내 루어에 똥 발랐나 ?
마음이 꺾여갈때쯤, 경박하고 가벼운 입질,
강제집행으로 제압해서 바로 서핑태워서 들어뽕으로 방파제 위로 랜딩
작고 귀여운 깻잎광어.... 시발 도다리인줄 알았다고 쥐엔장...!!
사진만 찍고 바로 방생,
무럭무럭 자라서 내년에 다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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