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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방
낚시를 시작한지 어언 3년.... 겨울 낚시는 손이 얼어서 쇼크리더를 못해서 여름가을이 주력인 남자 6월 초 들어서자마자 농어 탐사를 위해 구글어스로 찾고 찾아 사리물때인 오늘 첫 탐사를 나가본다... 일단 오늘의 바람은 제법 강한 편 이였고 22:43 간조 예정, 집에서 나올 당시 20:30 언저리, 빠르게 음료랑 생수를 사고 낚시방에 들려야 한다 일단 바로 편의점 들려서 커피와 생수를 사서 대충 욱여넣고 집 근처 낚시방을 향해 출발 해 본다 위성사진으로 확인 해본 결과.... 인천권에서 농어 포인트는 죄다 낚금이거나 갯펄 지역이거나.... 어찌됐든 농어를 잡으려면 가슴장화가 무조건 필요할것 같았다. 가슴 장화랑 함께 산 저 미노우의 운명은 과연... 포인트 진입이 쉽지않은 곳..... 일단 알기로는 ..
갱선생님이 날 카메라의 길로 이끌었다.. x100f 중고품 구매, ?? : 아쉽네요~ 개같은거 ㅋㅋ AS받아오고 드디어 동네 마실겸 출사 카메라가 아직 어색해 골목이 이뻐 100f 취한다...;; ㅎㅎ 바닥에 타일로 아트를 해놨어용 ^,^ 원래 저 아래에 물 없었는데.. 저게 빨래하던 빨래터 인데... 저기에 물을 채워놓고... 러버덕을 띄워놨네 ? 가격값은 못하는 듯한 음료와 빵.... 그래도 뭐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도 카페 분위기는 좋아 옛날 가옥 리모델링해서 지은 카페. 여기가 정문이긴 한데... 의미있나 ? 난 골목이 좋아 아래는 오리들 이름인가봐요 그런 약국은 없어 역시 난 라떼 마시면 안돼... 배아파서 바로 집 왔음 ^,^ ....
2022년 한 해도 끝나고,2023년 한살 더 먹고 신년이 시작됐다 작년 10월인가 11월인가 암튼 추울때, 지금 안가면 이제 몇개월간 쉬어야한다 라는 생각에 무의도 방문했는데... 뭐... 쭈갑워킹 하는사람만 있고.... 사람 붐벼서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소무의도는 낚시하는 사람들에겐 인당 3000원의 유어장 입어료를 받는다.... 근데.... 뭐 고기가 나와야 ㅅㅂ...무어도 진짜 존나 너무해 그래도 야경 하나는 기깔나긴 하다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빅소드 A4... 극한의 밸런스형 연질로드....무거운 채비 좋아하는 사람은 못쓰겠지만 나같은 가벼운 채비 선호하는 워킹루어맨은 이만한게 없다던데시즌온 하면 꼭 들고가서 조행기를 남겨볼게용 ^,^ 주차장에 차 대고 올라가는데.... 눈 인줄..